이 즈음의 힐드에게 톨비쉬가 이 노래를 불러 줬으면 하는... 방랑자 시절에 힐드가 노래를 불러준 적 있었으니까 그때에 대한 답가처럼... 이거 그려서 올리고 싶었는데 지금 집이 아니라 뭘 그릴 수가 없어서 일단 말만 해둠 ― 가끔 좋은 책을 읽고 사람들과 어울려요 무슨 꽃이 피었는지 내게 말해주세요 생은 우리 자신에게 마음에 달려 있어요 곁에 없을 때도 항상 내가 생각 속에 함께 있어요 희박해지는 용기 급류에 휘말리는 마음 잊을 수 없는 울림 일몰의 서러움 오 누가 너에게 들려주길 붙잡을 이 노래를 나에게서 너에게로 너에게서 우리에게로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아무 조건 없는 것 쏟아지는 비를 맞고 서 있어도 열기에 타는 것 그대를 뒤쫓는 수많은 의심과 불안을 저 멀리로 몰아내며 너를 지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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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연리지같은 사랑하는 페어 광인이에요…내 곁에 있어 달라는 부분이 특히 힐드처럼 들렸네요 ― 우거진 나무 밑에서 잠시 짐을 풀었네 나뭇잎의 화음에 맘을 빼앗겨 떠들썩한 세상의 여행에 지친 우리 시달리던 모든 걸 여기 내려놓으리 푸른 바람이 불어 잠든 별을 깨우면 감당할 수 없는 하루도 끝나리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리고 싶었던 순간들도 이윽고 바래져가네 날 떠나지 마오 내 곁에 있어줘 서로의 감은 두 팔이 하나가 되듯이 세상에 꺾이고 부러진 내 안에 사랑이란 푸른 잎이 돋아나게 하는 나의 숲이여 여기 부드러운 흙에 뿌리를 내려 너의 얼굴을 닮은 잎사귀가 춤춰 나의 웅크렸던 등에 생기가 움터 날 떠나지 마오 내 곁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마오 내 곁에 있어줘 서로의 감은 두 팔이 하나가 되듯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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