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다른탭에남친셔츠잇엇는데
이건
이건너무
이건너무.
톨비쉬가뒤에서"미치셨습니까" 라고해서
그걸선택하진못햇어
아래는 디코방에서 푼 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감사합이다
디님: 남친셔츠 입은 적 정말 없을까?
나: 잠결에 부시시하게 집었다가 ? 하고 다시 내려놓고 자기 옷 찾았을 것 같아요 (ㅋ) 의젓...
녹님: 우효~
녹님: 근데 톨비쉬는 힐드가 입혀준다고 하면 은은하게 보면서 얌전히 있어줄 것 같은데
녹님: 그땐 남친셔츠 입혀도 될 듯
디님: 왐마야~
나: 힐드라면... 잘못 입혀줄 것 같기도
디님: ㅋ
녹님: ㅋ
녹님: 바보
녹님: 톨비쉬 자꾸 힐드, 그. 하고 말거는데 응? 으응 입자입자 하고 입혀주는거 상상돼요
디님: 힐드는 순하고 왕개고 바보임
녹님: 전혀 의도하지 않은 남친셔츠
나: 와중에 좀 큰 옷 입히면 옷소매 두 번 접어서 걷어주고 어깨 재봉선 살살 잡아서 옷매무새도 봐주고 머리 쓸어주는 것까지 동생 봐주던 습관 고대로 나와서 웃길거같아요
녹님: 연하 대하듯
디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님: 톨비쉬 체격에 좀 크다는 건 힐드 옷이란 건데 소매도 접어주면서 이 점은 한참 뒤에나 눈치챌 것 같은 게 너무 웃기고 귀여움
나: 자, 다 됐다. 하고 머리 쓸어주더니 다 입은 거 보고.... 옷 소매 접힌 거 보고... 하더니 근데 저번에 산 잠옷이 이렇게 컸었나...? 해서 그때에야 톨비쉬가 말 걸다 잘린 말 해줄 것 같아요 이거 당신 옷입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님: 힐드 남친셔츠라고 하는 개념이 남친에게 실체화되었단 느낌도 뒤늦게 느낄거같아서
녹님: 바보가나디야
디님: 바부가나디
나: 앗, 어. 미안... 하고 다시 단추 풀어주려다가 안 풀어도 불그레한 자국 남은 쇄골이 보이는 거나 접었어도 손등까진 덮은 옷 보면서....
녹님: 얼굴 빨개지려나
나: 네
녹님: 꺄르륵
나: 꼴사납게 이마부터 귀며 목까지 다 벌개짐
디님: 꺄르륵
녹님: 톨비쉬만 아기가나디 바보재롱본다 귀엽겟다
디님: 톨비쉬 부럽다 현생에 나라를 구한 아기가나디 재롱 보고
녹님: 진짜구함
나: (폭소)
나: 와중에 지 상의면 지는 벗고 있단 소린데 그건 별 생각도 없어 뵈는 듯 ...
디님: ㅋ
디님: 톨비쉬 그러니까 이건 당신 옷입니다라고 말할 타이밍 잡느라 신경 못 썼다가 어깨까지 긁힌 자국 보이면 얼른 포션 꺼내러 일어섰음 좋겠다네...
나: 끼아악
나: 둘 다 얼굴이 새빨갛겠네요 ㅋ아귀엽고웃기다
녹님: 꺄아아악
녹님: 아빠사궈? (ㅋㅋ
―
녹님: 이런소린데요
녹님: 톨비쉬랑 힐드 둘다 관계성은 재쳐두고 어쩐지 아빠미가 있음
녹님: 왤까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님: 아저씨<아님
삼촌<쓰읍...
오빠<겠냐
디님: 톨비쉬 아침에 신문 꼭 꺼내서 볼 것 같은 그런 아빠미가 있음
녹님: ㄹㅇ
나: 힐드는... 나이차 많이 나는 동생들+유소년부 코치 한 것 때문에 뭔가 실질적 양육자느낌이 좀 있고...
나: 톨비쉬는 대디이슈있어서 약간 그게 투영된느낌?
녹님: ㅋ
디님: ㅋ
녹님: 아아 대디이슈
나: 납작하게말해서미안, 아니근데, ㅋ
녹님: 아니근데맞는거같애요. ㅋ
나: ㅋ
녹님: 저거말고뭐라고 표현할길이.
디님: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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