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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비쉬좋아트윗

나는 진짜... 대의를 위해서 나를 가차없이 버려주는 캐가 좋은데... 정확히 뭐가 좋은 거냐면 1 사랑이고 나발이고 다 포기하고 뜻 하나만을 품고 갈 수 있는 강인한 이성과 의지 2 악이라는 편한 길이 있음에도 반드시 이 과업을 완수하겠다는... 고행길을 자처하는 참된 마인드 3 그럼에도 나를 돌아보는 말랑한 감정 (덧: 진짜 다 내다버리면 안됨, 마음만은 저한테 주고 자기가 꿈꾼 이상적인 세계가 완성되는 내내 부채감을 느끼면서 서서히 말라비틀어져가는 그 모습이 좋은 거임) ....
그래서 톨비쉬가 좋은 거임


1부터 들어맞았죠? 뭐 언제 어디서부터 부여받았는지 모를 사명을 평생 이고 지고 살았음에도 무너지지 않고 여기까지 왔죠
2는 멀린의 대사로 갈음함 "녀석은 태생부터가 악할 수 없는 존재 아닐까?"
그리고 3에서 스트라이크를 맞았음 나는 대체로 진짜 나를 택하면 어머 너무 좋아... 하다가도 금방 흥미 식어서 다른거 뒤적거리는데(ㅋㅋ) 나를... ㅋㅋ 나를 선택하기 위해 체스판을 다 뒤엎는 남자... 거기다 나를 택하고 세계를 버린 것도 아님 오히려 세계라는 선택지를 밀고 나가면서 나를 거기다 얹어버린거임: 1번을 부스트했다는 뜻인데 이러면 제가 눈이 돌죠..........

 

대체로 이런 작자의 유일한 오점이 되어주고 싶다~~~!!!!ㅋㅋㅋㅋㅋ 하고 신나하는데 이건..이거는..이건... 오히려 나따위의 오점되기 계획같은건 싹부터 허락하지않앗다는 느낌나서 너무좋음............제가..제가 지금 놀아나고 있어요 당신 손에...............

*나=not me
나=내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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