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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도 없고 무게감도 없고 이 세상에 단둘밖에 없는 것처럼

아무튼간에 지상에 발 디딜 때마다 힐드 발등부터 디디는 게 보고 싶었음... 그리고 뭔가 그 미미한 무게감이 힐드가 느끼기에도 좀 안정적일 거고...

 

역대급 정신건강이 체육인을 짜 놓고서도 진짜 영영 이 감성을 버리지 못함 껴안고 있어야만 안심이 되고 붙잡아 쥐고 있어야만 실감이 나며 품에 고개를 묻고 심장소리를 들어야만이 비로소 잠들 수 있는...

 

엘벧톨일때는 힐드가 한국인처럼 소파쓰는느낌(*힐드는 독일인입니다)아니면 뭔짓을하든 톨비쉬를 내려다봤었는데... 수호자 상대로는 수호자가 내려와주는 게 아니면 나 안아. 하고 팔 벌려서 기다리거나 아니면 대뜸 허리부터 껴안기. 등등 걍 계속 올려다봐야한단 지점이 좋은듯

 

그리고
아... 뻘한데 수호자 착장에 부츠 있는 거 알고는 있는데 왜인지 맨발이 좋아서.......... 내려와서 안겨줄 때마다 힐드 발등에 발 디디는 게 보고 싶은 그런......... (물론 절대 안 그러려고 했을 거라 힐드가 계속 돌바닥이잖아, 여기 디뎌... 하고 고집부려서 들어주는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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