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에 태그된 적폐) 하나만 붙이자면 만난 초장에 이렇게 가시란 가시는 다 세우고서 예민하고 날카로운 신경줄 간신히 부여잡은 티 철철 냈으면서(밀레특: 눈치없어서몰름) 나아아아중에 성소에서 전생 얘기 했을 때 머 그런 .. 머..지금 자기랑 엇비스무리하게 긴밀한 관계 있었다고 말하면
잔잔하던 표정이 갑자기
입술 반듯...
꾸욱...
하고 싶은 말 있는 듯이 조금 우물... 하더니 눈가 살짝 찡그리고서 고개 돌리는
그게 좋은 거임
- 아, 뭐, 나이가 나인데 한둘은 있었지…… 근데 다들 오래 못 갔어, 내가 너무 바빠서…….
- ……나이, 말입니까.
- 서른 줄 다 와 갔을 즈음이니까, 없는 것도 이상하잖아. 여기랑 비슷하게 얼굴이 팔려 있어서 좀, 사람 만날 일이 많고 그랬어.
- (눈치도 없고 어수룩해선, 그런 요령은 없을 줄 알았건만.)
- 톨비쉬?
- (아니, 곁을 불쑥불쑥 파고드는 건 다르지 않았을 테지. 간과한 건 내 쪽인가…….)
- ……톨비쉬? (손 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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