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감사합니다… 🥹🥹🥹
녹님이 "타로를 보고 싶다……" 하시더니... 정말정말 감사하게도 힐톨로 샥샥 말아주셔서... 밀묵님이랑 낼룸 받아먹고 정리해왔습니다 🥹
녹님이 리딩하면서 들으셨다는 노래!!
녹님: 질문 세 개 정도 임의로 뽑았어요
1. 무엇이 힐드를 강하게 만들까?
2. 무엇이 힐드를 약하게 만들까?
3. 톨비쉬와의 상황을 어떻게 하면 단순하고 분명하게 만들 수 있을까?
나: 크아아악 넘 좋아요
밀묵님: 좋다...
녹님: 와 힐드 정말 "쾌남" 이구나
녹님: 요약하자면 힐드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사랑입니다
나: 크아아아아아악...
밀묵님: 와
녹님: 열정도 충만하고 감정도 풍부한 성향. 경외심이 들 정도로 인생의 사랑이라 할법한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는 것이 힐드를 강하게 만드는 원천이다... 라고 합니다
녹님: 카드가 뽑힌 건 힐드가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같은데
나: 아니 ㅋ 이건 너무 톨비쉬잖아 (*힐드가 연애 경험은 몇 번 있지만 이렇게 진정으로 사랑하는 건 톨비쉬가 처음이라)
밀묵님: 어머나...
녹님: 웃긴 것... 이 카드와 대치되는, 그러니까 그 인생의 사랑(톨비쉬죠)을 뜻하는 카드는 주로 책임감, 남성성이 강함, 단단함 등의 키워드로 표현되는 분 같다고... 카드가 말합니다
나: (소리지름)
밀묵님: 남성성이 강함 < 부분에서 조금 웃음
나: 밀묵 꼬리 잡아뜯을래
밀묵님: 꺄아아악
나: ㅋ
녹님: ㅋ
녹님: 상대 또한... 삶을 책임지거나 삶에서 중요한 것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강해진다고... 합니다
녹님: 이거 톨비쉬인데...
나: 우 우아아악
밀묵님: 우아아악
녹님: 이제 이어서 힐드를 약하게 만드는 것...
녹님: 사랑을 하는 것 자체가 힐드를 강하게 만드는데, 동시에 약하게 만드는 것도 남성성이 강한 그 상대같습니다...?
녹님: 왜냐하면
녹님: 더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지를 세우는 사람, 판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사람......이
녹님: 힐드를 약하게 만드는
녹님: ...
나: 아이고
녹님: 정말 웃긴 키워드인데요...
녹님: 무언가를 자각함, 빛, 탈바꿈됨, 긍정적인 의미로서의 남성적 에너지..........
나: ㅋ
밀묵님: ㅋ
녹님: (21 힐끔)
나: "나의 존재는 당신으로 인해 완성되었습니다."
녹님: 심지어 번호도 1번 카드입니다
녹님: 1이 의미하는 것처럼 어떤 것의 시작... 그러니까 우리가 다 아는 수호자의 길의 시작이... 힐드를 약하게 만들었다고...
녹님: 해석이...
나: 내
나: 내 멘탈 (주저앉음)
녹님: 그래서, 어떻게 해야 단순하고 분명하게 만들 수 있는지...
녹님: 지금 이 상황이 힐드에겐 아직도 무섭기도 하고...? 변화에 대한 경계가 좀 있다고 하는데
나: 그래 톨비쉬 갑자기 오프리쉬 산책은 좀 일렀다고 생각해
밀묵님: ㅋ
녹님: 그 무섭다고 느끼는 감정을 침체되게 두기보단 같이 대화를 나누는 편이 좋을 거라고 합니다
밀묵님: 그래 톨비쉬 제발 대화를 해
나: 큭... 근데 힐드도 말을 잘 안 하긴 해...
녹님: 왜냐하면 이건 막 무 자르듯이 딱 잘릴 문제가 아니라서 (잘릴 사람들도 아니고)
녹님: 공포나 후회를 가지는 건 어쩔 수 없다면 적어도 조금 더 좋은 동행을 위해서 함 부딪혀봐라... 라네요
밀묵님: 가만 보면 영생을 사는 초월자들은 혼자 결론내리고 통보한다니까요
녹님: 아니 진짜 재밌는 거 뭔지 아세요?
나: 머죠
밀묵님: 뭔가요
녹님: 힐드를 강하게 만드는 거< 나무에 과실이 주렁주렁 열려 있고 그거 톨비쉬한테 주려고 기대만만임
녹님: 약하게 만드는 거< 카드가 시퍼래요
녹님: 장미덩굴에 톨비쉬 몸이 둘러싸여 있고 (묶이진 않았는데 지금 하는 행동 외에 다른 걸 할 것처럼 기대되진 않는)
녹님: 고결하고 꿋꿋한 백합이 피어 있고... 아마 백합 꽃말 보면 순결, 순수도 있긴 한데
녹님: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이 꿈만 같아요'라는 뜻도 있어서
나: (죽음)
녹님: 죽지 마세요
밀묵님: 피깃 떨궈 드리기
나: 누르세요
나: ㄴㄴ 떨구는게아니라
밀묵님: 즐마^^
나: 크흑... (웃기고 슬프고 다하는 중)
녹님: 힘을 의미하는 왕홀을 둘 다 하늘을 향해 한손으로 들고 있는데, 톨비쉬는 금방이라도 휘두를 듯 굴고있다면 힐드는 그냥 받치고 있는 것도 재밌는 차이
녹님: 그렇네요~ 재밌다
밀묵님: 둘이 반대되는 상인데... 선을 따라가다보면 만나는 게 아니라 마주보는 반대인 게 너무 좋았어요
나: 하 결국 둘은 평행선이고... 이걸 맞닥뜨리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요하구나...
녹님: 끄덕...
녹님: 서로를 지키듯이 등을 맞대고 있는데... 이게 참...
녹님: (타로 사진)
나: 우아아아아악 ㅠㅠ
녹님: 1번 카드(마법사) 진짜 시퍼래요
나: 그렇네요... 형형할 만큼...
나: 아니 이게 너무...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이 꿈만 같아요'에 답글)
나: 내가 너무 톨비쉬가좋아해줄리가없지 로 캐해하는 경향이...
녹님: 우와 저 방금 그냥 또 재미로 카드 하나 뽑았거든요
녹님: 질문 뭐였게요 ㅎㅎ
밀묵님: 톨비쉬는 힐드를 사랑하는가?
녹님: 톨비쉬 힐드 사랑하나요? < 진짜 재미
녹님: 헐 어케 아셧음
나: (비명)(비명)
밀묵님: 헤헤
녹님: 근데 진짜 재밌어요
나: 어... 어케 나왔나요 (마음의 준비.......)
녹님: 고매한 율법에 거스르고 그와 자신을 위한 길을 만들어 줄 정도로 사랑한답니다
나: .....................
녹님: 심지어 "종교에 순응하지 않음" 이에요
녹님: 끝내준다
나: ...........
밀묵님: 25 쳐다봄
밀묵님: 정말 세계를 지키는 일엔 에린이 소중해서도 있지만 밀레시안인 힐드를 지키기 위해서도 있는 거네요
녹님: 정말요
나: (우냐구요? 저는 울지 않습니다 물줄기가 세네요 모죠 짤)
나: 안. 안..안.안ㅇ이 ㅠ 진짜... 짅짜 힐드를... 사랑해 준다고? ㅠ
나: 두 둘이 쌍방이라고...? ㅠㅠ
녹님: 진짜 웃긴 거 알려드려요?
나: ㅠ
나: ㅠ
나: 먼가효 ...
녹님: 아까 힐드랑 관련된 여황제 카드랑 이 카드가 같이 나오면
녹님: 결혼을 상징하기도 하며, 특별히 여황제가 나왔을 경우 깊은 사랑을 의미함
나: ...
밀묵님: 어머나
녹님: 저희 카드님이 이런 건 참 용하십니다
밀묵님: 둘은 상호 깊은 사랑을 하고 있군요
나: ㅠ..................
녹님: 그렇죠
밀묵님: 톨비쉬처럼 열린 듯 닫힌 사람이 그런 일(G25)을 한다는 건 사실 말하지 않아도 사랑이지요
나:
나: 그래 맞아 힐드 이자식 눈치없게
녹님: 그... 눈치없는 것보단 륻님이 부정하고 계신거같아요
나: 아... 허공 봄...
밀묵님: 둘이 평행선이란 말은 전에도 한번 한 적이 있는데, 카드도 이 점을 짚어줘서 정말 좋았어요
나: (이즈음부터 이성적인 말이 안 나오고 너무 용해요 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게 됨 ㅠㅠ)
녹님: 진짜요
녹님: 카드께서 이제 의심하지 말라십니다
녹님: 힐톨은 쌍방이로다...
나: ㅠ 하 하긴 계속 이러는 것도 톨비쉬에게 못하는 짓일지도... (엉!!!!!! 하고 우는중)
녹님; 재밌는 거
녹님: 마법사 카드 속에 동전이 하나 나오는데
녹님: 동전 에이스는 톨비쉬도 힐드를 안식처와 평화로운 장소로 여기고는 있다고 합니다
밀묵님: 이 부분이... 정말 힐드의 낭농 이름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녹님: 오 뭐죠
나: 목자의 여로...
녹님: 이야~~~~
녹님: 그거 아세요?
녹님: 마법사 카드는 삶의 여정에서 신의 에너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끌어내는 시기/사람이기도 하답니다........
나: 우아아아악
밀묵님: 으아아아악
녹님: 타로는 인간의 여정을 뜻하기도 하는데 톨비쉬는 고정축이라서 늘 1번인 느낌...
나: 엉.... 엉엉이.... 감사합니다....
나: ㅠㅠ 둘은 ... 사귀는구나...
밀묵님: 둘은 사귀고 있었어요...
―――
녹님이 타로에 대한 이야기를 몇 자 덧붙여주셔서 추가로 백업합니다 ㅇ////ㅇ
녹님: 힐톨 타로를 봤었잖아요
나: 크흑 ㅠㅠ 네
녹님: 톨비쉬가 1번 카드가 나오기도 했고... 수레바퀴 < 라고 굳이 말하길래...
녹님: 공식 굿즈도 타로카드가 나왔으니 얘네가 그런 비유를 모를 리 없다고 생각해서 그게 몇 번인지를 봤었는데...
녹님: 약간 아찔해진 게... 숫자를 해석할 때에 숫자 중에 가장 온전한 수는 9이고 10은 좀 넘친... 1과 0이 합쳐졌기 때문에 혼돈의 수라고 부르거든요
녹님: 그래서 9를 좀 더 좋은 거로 해석하는 게 많이 보이는데
녹님: 톨비쉬는 1인 것에 0을 붙이고 거꾸로 뒤집어서 10을 만든 거라고 해석돼버려서
녹님: 01을 뒤집으면 10이니까요
나: (저는그만정신을잃 고말앗습니다 짤)
녹님: 해석하자면...
녹님: 톨비쉬 자체(1)일 때는 뒤집는 것 자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일이고 (힐드의 안전보다 우선되지 않음)
녹님: 발생한 일의 이면을 볼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이기도 하고...
녹님: 변수를 창출해내는 도박 문제인 걸 알고도 몇 번이고 돌릴 거라고 한 의지가 되고요
나: 제발 니 안위도 좀 챙겨라...
녹님: 그래서 뒤집은 후(10)에는 어떠냐 하면...
나: 아... 진짜 도박, 확률싸움, 확실하지 않은 것, 이런 거 세상에서 제일 싫어할 것 같은데 그런 것까지 감수한데다 뒤따라올 반동은 오롯이 혼자 '몇 번이고' 감내하겠다고 말한게요 ...
나: ㅠㅠ (얌전)
녹님: 타로의 숫자적 흐름 자체가 바보 카드의 모험과 인생을 뜻하거든요
녹님: 저는 밀레시안을 늘 0번으로 봐요
녹님: 가장 작은 것이면서 가장 무한대의
나: 큭.............
녹님: 그런데 이제 뒤집게 되어서 그 수레바퀴가 0번과 함께 굴러 간다면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는 뜻이 있고...
녹님: 다만 지금까지 쌓아온 카르마가 긍정적이라면 행운이 올 것이라는... 특히나 어려운 시기를 보낸 사람이 더 나은 시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해서
녹님: 톨비쉬는 정말 그거 하나만 보고...
녹님: 그리고 동시에 힐드가 잘 해내리란 걸 믿고 있었다는 게 너무 실감나서 더 어지러웠음...
나: ..........
나: 천금 같은 믿음과... 바래지 않는 용기로...
녹님: 더 어지러운 거 추가
나: ㅠㅠ 네
녹님: 수레바퀴 카드에 늘 적혀있는 애니어그램이 있는데
녹님: ROTA로도, TARO로도, TORA나 ATOR로도 해석되거든요
녹님: 순서대로 수레바퀴, 타로, 율법, 사랑......
나: 아 어지러워
녹님: 타로의 수레바퀴는 사랑의 율법에 의해 돌아간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녹님: 전통적인 해석이에요
나: (쌈디 눈물짤)
녹님: 알아서 저는 더 이 자식 밀레시안 ㅈㄴ 사랑하네ㅡ!!!!! 하고 머리 부여잡긴 했어요
나: (디코 메세지 고정함)
녹님: ㅋ
녹님: 운명의 수레바퀴가 정말... 톨비쉬의 사랑 방식인것 같은 점도...
녹님: (이미지)
녹님: 보통 메이저 아르카나를 정렬할 때 0번은 뭐든지 될 수 있는 친구라서 제외하고 나열하거든요
나: 오... 네
녹님: 그걸 10배수로 나열할때 10, 11, 21이 가장 끝자락에 남는데
녹님: 10번 운명의 수레바퀴가 굴러가는 방향은
녹님: 11번 정의를 통해서, 21번 세계를 향해
나: 크아아아아악 (불탐)
녹님: 그래서 결국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는 세계 카드랑 결을 같이 하는데...
녹님: 21번은 좀 직설적이거든요
녹님: 근데 10번은 좀 은유적이고 복잡해서... 복잡한 상징 속에서 지혜를 찾아내라 <가 포인트인데
녹님: 톨비쉬의... 방식같죠
나: 정말로요...
나: 쉽지 않다는 것마저...
나: 그 남자도 그 남자의 방식도 그 남자의 살아온 삶도 뭐 하나 쉽지가 않은...
녹님: 하지만 결국 사랑이라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다는 점이 힐톨이죠
나: (소리질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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