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필요 없다곤 해도 맛있는 거 먹음 좋잖아... 힐드는 요리도 취미고 건덕지 삼을 일 있으면 공들인 요리 해다가 반주하는 거 좋아하는 편임
술마시면 했던 얘기 또하고 했던 얘기 또해서 톨비쉬 질리게 하는 힐드... (똑바로 된 썰을 푸세요... 싶지만 이런 거 귀엽잖아...)
말짱한 말씨랑 걸음걸이로 슈안이나 카오르랑 가벼운 이야기 나누는 것도 별다른 문제 없이 나눴다가 아발론 게이트 지나서 유니콘 타는 과정에서 약간 문제가... (유니콘: 푸르릉... 힐드: 아 한번만... 함만 탈게) ㅋㅋㅋ 어케 갈기 쓰다듬고 어르고 달래서 타고 절벽까지 올랐다가 성소에 딱. 다다라서 톨비쉬까지 만남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평소처럼 맨날 어느 던전에도 갔고 그림자 세계도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별다른 건 없었다~ 하고 맨날 하던 얘기 하다가 갑자기 어디 하나에 딱 꽂혀서 근데, 음, 거기 아라트 열매가 어쩌구... 하고 평소라면 두 번 안 할 별 시덥잖은 이야기 주절거려서 톨비쉬가 ? 하고 봄
- 그러니까, 음. 코리브 계곡 쪽에…….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하고서 가까이 다가온 톨비쉬가 힐드 팔뚝 붙들고 살짝 허리를 숙였음,,, 별 말도 안 했는데 가까이 오니까 눈부터 감았다가 (ㅋㅋ!!!) 새초롬해진 톨비쉬가 잦은 음주는 몸에 좋지 않습니다. 하고 잔소리하는 거 보고 싶음... (ㅌㅋㅋㅋ)
- 잦다니…… 아니, 흠, 음. 어떻게 알았지?
- 어떻게 알다니…… 모를 거라 생각했습니까?
- 으음, 말 안 했으니까. 아무도 모르던데.
깨닫고 보니 약간 흐린 것도 같고... 매사 느른하던 눈을 빤히 보던 톨비쉬가 한숨만 푸욱 쉬고서 손 떼자마자 힐드가 답삭 마주 쥐면 좋겠음,,, 싱글싱글 웃으면서 그렇게 많이 안 마셨는데... 하고 괜히 화났어? 화난 건 아니지? 그냥 조금... 하고 잡은 팔 살살 흔들면서 살랑살랑 굴었으면 좋겠음 ㅎㅎ
다른 것도 아니고 중독 물질이고... 몸에도 안 좋고... 이성도 흐려지고... 아무튼간에 별로 긍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이진 못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 복잡시러운 눈으로 보고 있는 톨비쉬 빤히 보다가 눈 데굴... 굴리더니 미안... 그냥 좀, 음. 맛있는 거 먹으면 곁들이고 싶잖아. 그렇게 과음한 건 아닌데... 하고 괜히 ㅋㅋㅋㅋ 변명하는 거 보고 싶음 ㅜㅜ 흑흑,,, 웃겨
정상가족콤잇는거같애 라는얘기 왜햇냐면(ㅋ) 그냥... 이렇게 잔소리하는 톨비쉬 좋아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헛소리할만큼 마신 것도 아니고 몸 못 가눌 만한 것도 아닌데 허리 숙여서 킁.. 하고 코 쫑쫑 해보더니 세상에! 술 마시고 온 거야?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게 귀여웠대..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카오르도 못 알아봤는데.
- 벨테인 조의……. (개중에 가장 비뚜름하게 구는 아이라는 걸 알지만,,, 내가 견습생보다 당신 상태를 못 알아볼 것 같았느냔 말은 차마 못 하고 더 눈가 찌푸림)
- (이게 아닌가... 하고 흘끔 보다가 눈 피함...)
앞으론 덜 마실게... 하고 꼬리 내렷대요
근데 그렇게 매일같이 마시고 온 것도 아닌데... 하고 내심 좀 의아햇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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